한국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대표적인 디지털 학습지 서비스로
‘홈런’과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각 서비스의 특징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홈런 (홈런 러닝센터)
- 제공사: 천재교과서
- 대상: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 특징:
-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기반 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 다양한 학습 콘텐츠와 퀴즈, 게임을 통해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 개인별 맞춤 학습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의 수준에 맞게 학습 진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학부모용 앱을 통해 자녀의 학습 진도 및 성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아이스크림 홈런
- 제공사: 비상교육
- 대상: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 특징:
- 디지털 기반의 학습으로 다양한 과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 학습 게임, 동영상 강의, 퀴즈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 개인별 학습 진단 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맞춤형 학습을 지원합니다.
- 부모가 자녀의 학습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두 서비스 모두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공통점이며,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높은 학습지 플랫폼입니다.
가격
홈런과 아이스크림 홈런은 학습지 서비스이므로 구독 방식으로 제공되며,
비용은 각 프로그램의 선택 사항, 사용 기간, 그리고 제공되는 서비스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1. 홈런 (천재교과서)
- 월 구독료: 약 7만 원에서 10만 원대
- 비용은 학년별로 차이가 있으며, 추가로 선택하는 콘텐츠나 서비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저학년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용이 상승합니다. - 프로모션: 홈런에서는 신규 가입 시 할인 혜택이나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부가 서비스: 학습 관리 앱, 학습 장비 대여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2. 아이스크림 홈런 (비상교육)
- 월 구독료: 약 6만 원에서 9만 원대
- 이 역시 학년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은 비교적 저렴하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가격이 높아집니다. - 프로모션: 아이스크림 홈런도 신규 가입 시 할인 혜택이나 체험 이벤트를 종종 진행합니다.
- 부가 서비스: 학습용 태블릿, 앱 및 추가 교재 등이 추가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용 요약:
- 홈런은 학년별, 서비스 선택에 따라 월 7만 원에서 10만 원대
- 아이스크림 홈런은 월 6만 원에서 9만 원대
두 서비스 모두 학년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며,
기본적으로 비슷한 가격대에 위치해 있지만,
제공되는 부가 서비스와 프로모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패드 학습의 장점
- 맞춤형 학습: 디지털 패드 학습은 학생의 학습 수준과 속도에 맞게 학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해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개인화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므로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자기주도 학습: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학습할 수 있어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디지털 패드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며,
이는 학습에 대한 흥미를 지속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다양한 콘텐츠 제공: 애니메이션, 게임, 동영상,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 지루함을 줄여줍니다.
이를 통해 학생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 실시간 피드백 및 학습 진도 관리: 학습을 진행하면서 바로바로 피드백을 받거나
틀린 문제를 확인하고 반복 학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즉각적인 학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학부모와 선생님도 아이의 학습 진도와 성취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지도할 수 있습니다. - 학습 효과 증대: 다양한 방식으로 개념을 정리하고 반복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학습 효과가 높아집니다.
특히 시험 대비 콘텐츠와 단원평가 등을 통해 학교 시험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패드 학습의 단점
- 눈의 피로 및 건강 문제: 장시간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면 눈의 피로, 시력 저하, 두통 등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눈 건강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집중력 저하: 게임, 유튜브 등 다른 디지털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산만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학습 중에 다른 콘텐츠를 보거나 멀티태스킹을 시도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사회성 발달 저해: 디지털 패드 학습은 주로 혼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의 소통이나 협동 활동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정서적 연결의 부족: 전통적인 학습 방식과 달리 선생님이나 부모와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적어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기가 어렵습니다.
- 기기 의존성: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면 실제 책을 활용한 학습 능력이나 손으로 글을 쓰는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비용 문제: 디지털 패드 학습은 기기 구입 비용과 월 이용료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전통적인 학습지에 비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고려해 학습 계획을 세우고,
디지털 학습과 전통적인 학습 방식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몇년 전 태블릿 학습지 관련 일을 했었습니다.
아이들의 집중시간을 고려해서 30분정도로 수업을하고 나머지는 풀이를 진행하는 등
효율적으로 시간을 썼더니
비용절감도 되고 집중력도 좋았습니다.
선생님과 만나는 시간이 한정되어있어서 그 안에 많은것을 짧고 굵게 해야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지켜볼때 문제풀이를 너무많이 하는것은 서로 시간낭비입니다.
선생님과는 개념설명과 틀린문제풀이를 해야지,
집에서 숙제하듯이 선생님 앉혀놓고 문제를 풀면
시간당 교사 비용이 너무 많이 측정됩니다.
반면 단점도 분명히 존재했습니다.
아이들을 화면으로만 만나다보니 아무리 친해도 친밀감이 사이버느낌(?)이 강했고
차량에서 이동하며 수업을 듣는둥 마는둥 하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개인 카톡으로 숙제검사를 열심히 해도
아이들 입장에서는 실제 학원보다 우선순위가 밀릴수도 있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새로운것을 습득하는 관점임에도 비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훨씬 덜하고
아이들 흥미도 잘 이끌어 줄 수 있으니
여러가지 장단점을 고려해 좋은 선택을 해야겠지요!